그간 처박아 두었던 것을 이제 올린다.
(장릉 莊陵)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090-1
단종릉
단종비각
장릉 영천(靈泉)
엄흥도의 정여각
정자각
(청령포 淸령浦)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산180 (선암마을)
(군등치 君登峙)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340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고개이다.
옛날 단종 대왕이 영월로 귀양 올 때 넘은 고개라 군등치라 하였다.
신림 황둔을 지나 오르던 한 고개에서 단종이 금부도사 왕방연에게 물었다고 한다. "무슨 고개가 이리도 험한가." 왕방연은 이렇게 답한다. "노산군께서 오르시니 이제부터는 군등치(君登峙)라고 하옵지요." 고갯마루에는 군등치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그 아래에 있는 동네를 '군등치 마을'이라 한다.
실제의 군등치 고개는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강쪽으로 내려가는 고갯길이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좌변면 거안리에 소재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우변면 하금마리에 있는 군등산도 소개되어 있다.
(선돌 立石)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 122
높이 약 70m의 기암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날골마을과 남애마을 사이의 서강(西江) 강변에 있으며, 서강(평창강과 주천강이 합쳐진 강으로 남한강으로 흘러 든다.)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주 뛰어나다.
1820년(순조 20) 문신 홍이간(洪履簡 1753~1827)이 영월부사로 재임하고 있을 때 문신이자 학자인 오희상(吳熙常 1763~1833)과 홍직필(洪直弼 1776~1852)이 홍이간을 찾아와 구름에 싸인 선돌의 경관에 반해 시를 읊고, 암벽에 ‘운장벽(雲莊壁)’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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