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0-1 버려져 있던 습지를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공원으로봄이면 유채꽃이 그리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발하는 임진강변의 습지공원 공원이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자리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지만시간이 지나면 아름답게 변할 것 같다. 코스모스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한데...사실은 코스모스 밭이 너무 많다. 정성껏 조성한 공원이겠지만, 공원의 80내지 90%가 코스모스 일색이어서 조금 아쉽다. 임진강과는 이런 철책으로 단절되어 있어서 분단의 현실을 생각하게 된다. "임진나루" 표지판은 있지만, 임진강으로 가는 길은 막혀 있다. 품종과 색상이 다른 벼로 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