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 오늘... W/A... 그런 날이다. 38th Wedding Anniversary. 사진은 1979년이었던가 보다. 이복형 “중남미문화원” 원장님의 사모님 “홍갑표 여사”와 함께 외교관으로 주로 중남미 지역에서 외교활동을 하셨던 (전) 이복형 대사가 문화원의 원장으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관리운영은 부인인 홍갑표 여사께서 하시는 거 같은데, 이 원장님은 90세로 내년이면 망백(望百)이시겠고 그리고 홍 여사님은 88세(米壽)시란다. 내 어머니뻘인데 의욕과 열정이 넘쳐서 첫 만남인데도 10여 분간 얘기를 나눴다. 원래 미인이신데 늙을 짬이 없이 살아오신 것 같고, 가끔씩 들러서 경륜의 말씀을 들을 참이며, 문화원 얘기는 별도로 올릴 생각이다. 오늘 중남미문화원에서 저절로 “유레카(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