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Kappadokya) 이스탄불, 에페스(Efes), 파묵칼레(Pamukkale)와 함께 터키의 4대 관광유적지 중 하나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도 등장하는 카파도키아는 화산에서 분출된 응회암층이 오랜 세월 동안의 풍화작용으로 기이한 암석군이 형성되었고, 기원전부터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탄압을 피해 이 곳에서 수천개의 동굴과 수도원을 만들었던 곳으로 터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만 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열기구(Balloon)를 띄우는 곳으로 영상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카파도키아의 기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거의 동시에 수십개의 열기구가 떠올라 하늘을 수놓는 장관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진수를 맛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