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아침을 먹자마자 바로 피사를 향해서 달리다가..... 중간에 휴게소에서 급한 일들 처리하고... 이탈리아 특유의 커피 한 잔씩 마시고..... 그리고 계속 달려 4시간 정도만에 피사에 도착했다. .피사의 사탑이 있는 두오모 성당의 전경이다. 맨 왼쪽의 둥글고 지붕이 붉은 색인 건물은 세례당이고, 그 다음에 있는 건물이 피사의 두오모성당이며, 맨 오른쪽의 원통형 둥근 탑이 사탑( 斜塔)이다. 피사의 사탑(斜塔)은 글자 그대로 "삐뚤어질 사"의 기울어진 탑으로, 탑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탑에 오르는 사람의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탑에 오르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한다. 사탑은 두오모 성당의 종탑으로, 원통형의 8층 탑이며, 높이는 약 55m이다. 12세기부터 14세기까지 약 200년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