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조각공원 옛날 전철표보다 조금 큰 정도의 잔챙이 붕어들이 쉼없이 물어서 낚시꾼 신병훈련소라는 별칭을 얻었던 예당호. 80년대엔 종종 찾았었고 그 때마다 조과가 풍성했던 예당호 얼음낚시를 하기에는 얼음이 너무 얇고 물낚시를 하기에는 너무 추운 것 같다. 화합으로 - (이진자 작) 조각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풍요의 원(原) - 강태성 하나 - 신치현 물방울의 꿈 - 위세복 높이 더 높이 - 강관욱 야영장 주차장도 가깝고 편의시설도 좋은 편이지만 낚시와 수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얼마나 이용을 하는지 모르겠다. 예당호 상류 예당호 산책을 마치고 이제 광시로 간다. 봄이 오면 이 수상좌대에 강태공들이 북적일 것이다. 광시 한우고기 여기까지 와서 광시 한우고기 맛을 안보고 갈 수야 없지않은가... 값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