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 자고 일어나 보니 날씨는 화창하고... 오늘도 산허리에는 구름이 걸려 있고, 열기구가 떠오른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으로 돌아가서 내일 새벽 비행기를 타게 되어 있어, 아침 산책을 하며 방비엥을 돌아 보았다. 라오스의 닭은 패션모델 후손들인지 모두 날씬하다. (동남아가 대체로 다 그렇지만...) 건어물시장(일명 젓갈마을)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마을인데, 이 마을 옆에는 우리의 소양호 6배 정도 크기의 호수가 있어서, 이 호수에서 잡은 고기들을 건어물과 젓갈로 만들어서 파는데, 손님은 대부분 태국 관광객들이라고.....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는 생선에 대한 그 나름의 방법이 있다. 시므앙사원(Si Muang) 툭툭이(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빠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