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5 새섬 & 주변 산속에 들어가면 산이 안보이고, 숲속에 들어가면 숲이 안보이듯이, 섬 속에 들어가면 섬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거야 당연한 건데, 새섬 전경을 볼만한 사진이 이거 밖에 없고... 새섬(새섬공원)은 지도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서귀포항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섬이다. 새연교 옛날에는 썰물 때에만 걸어서 건너다녔다는데, 지금은 이런 사장교(斜張橋)가 멋지게 만들어져 서귀포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斜張橋)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이 들어온다. 새섬에서 바라보는 서귀포항의 서쪽은 이런 모습이며, 줄이 쓰여진 점에서 비슷하여 헷갈리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