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더위 피해 북한산 삼천사 계곡으로... 삼각산(북한산) 삼천사(三千寺) 마애여래입상 미타교 삼천사의 일주문은 사찰 건물들 속에 있어서 어쩌면 이 미타교가 일주문처럼 느껴진다. 5층석탑(위) & 세존진신사리불탑(아래) 삼천사는 계곡냇물을 바로 옆에 끼고 있을 뿐만아니라 비좁은 공간을 활용하다보니 석탑과 사리불탑이 일주문 밖에 세워져 있다. 일주문 위 사진은 옛날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지금의 모습이다.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석등을 없애고 용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웅보전 삼천사는 三千寺와 三川寺 두 개의 이름이 있다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는 듯하고, 새와 곤충 등으로부터 단청과 건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지 그물을 쳐두었다. 석등 마애여래입상 위에 바위가 마치 지붕처럼 삐쭈름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