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9 각황전(覺皇殿) - 국보 제67호 일주문옛날에는 없었는데 나중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일주문 앞에서 오른쪽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지리산 화엄사면 충분하지 굳이 "대화엄사"의 "대"가 붙어야 할까?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불러주면 몰라도 스스로 大를 자처하는 건 겸손하지는 못한 것 같다. 방장교(方丈橋) 주차장에서 마산천(馬山川)을 건너 화엄사로 가는 길인데, 절 앞의 다리는 성속(聖俗)분리의 뜻이 있어서, 속세에서 성역(극락정토)으로 건너가는 의미란다. 방장교라는 명칭은 지리산의 이명인 두류산(頭流山)과 방장산(方丈山)에서 따온 것일 테고... 지리산 화엄사(智異山華嚴寺) 화엄사의 홈-페이지 "가람배치도"에는 불이문(不二門)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불이문"이라는 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