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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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수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한욕망과 무한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지고 갈등 또한 치열하기 때문이다.
오늘 배부른 것보다 내일의 꿈이 있을 때 세상은 장밋빛이고 살맛이 나는 게 세상인 거 같은데, 많은 젊은이들에게 내일의 꿈은 보이지 않고 절벽 같은 좌절이 그들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세상 같다.
그러니 로또복권, 유튜버,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등으로 일확천금을 얻어야 답이 나오는 세상이어서 진합태산(塵合泰山)이라는 말은 케케묵은 고전에나 있는 말이 되어버렸고, 알바도 경력자를 원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경력은 어디서 쌓아야 하나!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고 하지만.....
미얀마 정부의 인종청소를 피해서 망망대해로 떠나는 로힝야 사람들 그리고 올림픽을 개최한 파리 센강의 수질 문제를 제기하는 퍼포먼스
기후변화의 축복과 저주
지구온난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세계도처의 작은 섬들이 위기에 봉착하고 마침내는 지도에서 사라질 것인가.....
우리가 안전하다는 것
우리가 자신 있게 앞으로 걸어갈 수 있는 것이, 내가 걸어가는 코앞에서 땅이 갈라지거나 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내 발걸음이 안전하다는 건 많이 웃기는 얘기 아닐까.....
기상이변과 기후재앙
절벽 같은 세상에는 기후변화도 크게 일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진과 해일, 화산폭발, 폭우와 홍수, 폭염과 가뭄, 태풍과 토네이도 그리고 사이클론, 쓰레기 등이 생태환경과 생활환경을 압박하고 있다.
열정적인 열정?
인간은 신념을 가지고 있고 여행하는 사회적 동물
즐거움과 스릴
이간이성과 과학을 어디까지 신뢰해야할지.....
행복과 슬픔
나만의 행복이고 슬픔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슬픔이 나의 행복일까.....
민폐?
간 큰 사람들도 많은 세상인지라.....
괴물
만들고 부수고.....
가을
그래도 가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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