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4)(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지장산(地藏山) 계곡 지장산 계곡 & 건지천 마장교2024년 8월 7일, 오늘이 입추(立秋)라는데 불볕더위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2024년 8월 4일.오늘의 일기예보는 최고기온이 36도란다. 올 여름 들어 최고기온이다. 주말에는 가급적 멀리 나가지 않는 게 내 방식인데, 이런 날에는 어디라도 시원할 곳을 찾아서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여러 곳을 생각하다가 지장산(地藏山) 계곡과 건지천(乾地川) 마장교(廣場橋)를 점찍었다. 꽃들과 채소들에게 물주고, 자동차와 야외생활용품도 모두 챙겨서 준비를 해뒀는데도 아내는 한밤중이다. 그까짓 나들이가 대수랴...늘그막에 산삼은 못 사줄망정 잠이라도 편하게 자게 해야지...이래저래 아침을 먹고 12시가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