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까불다가
아미고 Amigo
2018. 12. 21. 18:12
미카엘라
이 녀석
까불다가...
발레 한다고
까불다가.....
자빠진다.....
"나이가 몇이라고...
이 나이에 석가모니, 공자, 예수 말쌈에 기대어 살라고...?
이제 환갑을 넘어 생각이 정리됐으면 그넘들 하고 맞짱을 떠야제..."
지인의 말씀이었는데, 참 신선했었다.오랜 가믐에 단비처럼.....
맞짱까지는 자신 없고...내 얘기를 하고픈 생각은 있다.
세상 사람들이 푼수라고 웃어도...그게 내가 겪은 세상이고, 그게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