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송년회 & 술 그리고 "야 봉숙아"
아미고 Amigo
2015. 12. 18. 10:15
바야흐로 송년회의 시즌입니다.
굳이 송년회 아니더라도.......
삶에 술과 시와 노래가 없으면 또 무슨 재미이겠습니까?
인디그룹(?) 장미여관의 "봉숙이"
이 노래 참 재미있습니다.
요즘 창조갱제 어쩌고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봉숙이의 창의력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엊그제는 칭구 송파(松波)하고 둘이서
홀을 한바탕 흔들어 놨더니 섭외가 들어왔네요.
"가끔씩 전화 드려서 모시면 안되겠냐고..."
물론 나야 음정 박자 제각각인 민주주의자이지만...
내 칭구 송파는 매력있고 맛있는 칭구라서.......ㅎㅎㅎ
세월은 세월은
참 잘도 간다...